오늘은 만성염증과 이에 대한 관리법으로 천연항생제를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착한 염증과 나쁜염증에 대해 자세하게 다뤄봤는데요.
그래서 염증에 대해 짧게 살펴보고 넘어가겠습니다.
염증은 착한염증과 나쁜염증 두 종류가 있습니다. 흔히 우리가 아는 상처, 통증, 발열 등 느낄 수 있는 염증은 착한염증입니다.
외부의 균으로 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는 염증 반응이 바로 상처와 통증, 열 등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염증이 체내에서 조용히 오래 머무르게 되면 더이상 착한 염증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만성염증은 당뇨나 비만, 치매 등을 일이키는 주요 원인이 되기 때문이죠.
심각하면 암을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염증관리, 항생제 괜찮나요?
그러므로 몸에 염증이 쌓이지 않도록 하는게 건강 관리를 위해서 중요하겠죠?
체내에 염증이 쌓이는 행동을 피하면서, 염증에 좋은 성분들을 챙겨 먹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또 다른 관리법으로 체내 염증수치를 낮추기 위해 항생제를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런데 항생제는 먹을수록 내성이 생기는 부작용이 있어서, 항생제를 먹을 때 자주 먹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더불어 몸 속 염증은 재발률이 높아서 반복적으로 항생제를 먹을 경우, 특히 내성과 관련한 부작용을 꼭 숙지해서 피할 필요가 있습니다.
천연항생제 "강황"
그래서 오늘 영양사 문쌤이 권장하는것은 바로 천연항생제입니다.
실제로 천연항생제는 자연에서 찾은 항생 물질들로 내성의 위험도 없고
건강적인 측면에서도 효용성이 높아 항생제를 대신할 수 있다고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염증을 관리하고자 하는 많은 이들이 찾고 있습니다.
천연항생제의 종류는 프로폴리스, 자일리톨, 오레가노, 마늘, 생강, 강황 등이 대표적인데요.
이 중에서 마늘과 생강, 강황은 일상에서 쉽게 접하며 섭취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강황은 3대 항산화제라고 불릴 만큼 항산화 작용과 항염 효능이 높은데요.
미국과 영국인들이 1,2,위로 뽑은 건강 식품이 강황으로 알려지며
건강을 관리하는 이들 사이에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강황 속 커큐민의 효능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천연항생제로 주목 받는 강황의 효능과 섭취방법에 대해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강황에는 수 많은 파이토케미컬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다룰 지표성분은 ‘커큐민’ 인데요.
커큐민은 우리 건강에 참 이로운 작용을 많이 합니다.
[커큐민의 대표적 효능]
항산화 작용
항염 및 항암
심뇌혈관 건강
뼈와 관절 건강
근육 건강
뇌세포 건강
인지능력 개선
간 건강 개선
실제로 만성염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 질환인 대사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인체 적용 시험이 있는데요.
상기 인체 적용 시험에서 대사 증후군이 있는 114명의 사람들이 8주 동안 커큐민을 복용했습니다.
그 결과, TNF-α, IL-6, TGF-β, MCP-1 수치가 유의하게 감소했다고 밝혀졌습니다.
실제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커큐민의 효능이 입증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런데 이미 커큐민을 복용해본 이들중에서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중 의이함을 느낀 분들도 있을거라 사료되는데요.
강황이 천연항생제로 염증 관리 및 건강에 좋다는걸 알고
이미 꾸준히 강황 분말 가루 등으로 섭취해왔음에도
"이게 건강에 좋은게 맞나? 효과가 있나?"
라는 생각도 들었을 겁니다.
흡수율이 낮은 커큐민
이는 바로 커큐민의 낮은 체내 흡수율 때문인데요.
커큐민은
(1). 지용성
(2). 큰 입자
라는 특징을 갖고 있어서 수용성인 우리 체내에 흡수가 어렵습니다.
입자도 커서 장의 세포막 흡수도 어렵죠.
그래서 섭취를 해도 대부분이 체외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효능을 느낄 수 없었던 것이죠.
그래서 저는 흡수율을 신경 쓴 형태인 캡슐 형식의 커큐민을 섭취하라고 권장합니다.
흡수율을 보완한 마이셀 커큐민
바로 마이셀 기술이 적용된 커큐민 형태인데요.
마이셀화 기술은 독일의 기술중 하나로,
커큐민을 수용성으로 만들고 입자의 크기도 작개 쪼개어서
체내 흡수율을 높인 기술입니다.
커큐민에 마이셀화 기술을 접목시켜 흡수율을 높인 형태로 만든 것이 바로
마이셀 커큐민입니다.
실제로 일반 커큐민과 마이셀 커큐민의
흡수력, 생체이용률 등을 비교한 인체적용시험이 있는데요.
실험 결과를 살펴보면,
생체이용률인 AUC기준 185배,
Cmax 기준 무려 흡수율이 455배나
높아졌다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이유들을 알고나니,
단순한 식품 형태 (가루) 보다는
캡슐 형태인 마이셀 커큐민을 권해드릴 수 밖에 없겠죠~
이렇게 천연항생제로 커큐민이 주목을 받고 있다보니,
최근에는 이보다 더욱 높은 흡수율로 커큐민을 섭취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바로 피페린 성분을 만난 커큐민인데요.
이를 2세대 마이셀 커큐민이라고도 부르는 데
흑후추에서 추출한 ‘피페린’ 성분을
커큐민과 함께 섭취하면
더욱 높은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커큐민을 섭취했을 때와
커큐민 + 피페린을 함께 섭취했을 때를 비교한
인체 적용 시험을 살펴보겠습니다.
첨부한 표의 실험결과를 보면,
마이셀 커큐민+피페린을 함께 섭취하게 되면
혈중 농도가 20배 증가했으며
생체 이용률은 2000%나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무리]
최근에 언론 및 미디어를 통해서 만성염증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이 많이 다뤄지면서
염증에 좋은 식품, 천연항생제 하면 강황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강황 속 커큐민이 몸에 좋다고 너무 많이 먹는것 또한 좋지 않으니,
흡수율 및 생체율을 신경쓴 마이셀커큐민을 섭취하는 것이
현명한 건강관리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참고한 논문들의 출처를 아래 기입하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논문*
Biomedicine & Pharmacotheraphy(2016) 82:578-82
Molecular nutrition Food Research. 2014, 58, 516-527
Planta Medica (1998) 64: 353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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