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커피 어떻게 마셔야 할까?

커피는 전 국민의 기호식품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특히 요즘에는 직장인들에게

생명수라고 불리기도 하죠.

​

​

저도 출근하는 날 아침에는

꼭 커피를 한잔 마시면서

아침을 시작한답니다.

​

​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

실제로 커피에는 카페인도 있지만,

다양한 알칼로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항산화 효과를 비롯해 건강에 유익하게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

​

그런데,

식단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당뇨환자들은

커피를 마셔도 될까? 고민이 되기도 할 텐데요.

​

​

그래서 오늘은 당뇨 커피 마셔도 되는지?

&

당뇨 커피 어떻게 섭취하는 게 좋은지에 대한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

​

당뇨환자, 커피 마셔도 괜찮을까요?

​

당뇨 커피, 설탕과 크림 등을 넣지 않은

블랙커피는 마셔도 괜찮습니다.

단, 하루에 500ml 이내, 두 잔 이하가 적당합니다.

​

​

커피에 포함되어 있는 카페인은

인슐린 분비를 자극해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또 커피에 포함되어 있는 지방 성분 중 하나인

'카페스톨'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켜서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

© mohamed_hassan, 출처 Pixabay

허나 당뇨 커피 도움이 된다, 건강에 좋다는 것은

아직 논쟁이 많고

속설로 당뇨환자는 커피를 마시면 안 된다는

말도 있어서 사실 고민될 겁니다.

​

​

그런데 당뇨 커피조차 제한하면서 엄격하게

식단을 제한한다면 스트레스가 엄청날 것이라고

예측됩니다.

​

이러한 이슈들 때문에 최근 혈당관리하는 이들 사이에선

커피를 걱정 없이 마실 수 있으며

효율적이고 여유 있는 관리를

도와줄 수 있는 보조 식품 섭취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

​

여러 보조 식품들 중에서

알려진 성분이 바로

달맞이꽃종자추출물입니다.

​

달맞이꽃종자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혈당 억제에 도움 줄 수 있다는

내용으로 개별 기능성 인정 받은 원료인데요.

​

출처= 네이버 지식IN

​

실제로 찾아보면 다수의 전문가들이

(약사, 한의사 등)

달맞이꽃종자추출물을 권장하고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달맞이꽃종자추출물에는

폴리페놀 P.G.G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 되어 있는데요.

​

해당 성분이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 주는

핵심이며,

혈당 관리로 유명한

다른 식물 추출물과 비교 했을 때

달맞이꽃종자추출물에 월등하게 함유 되었다는

자료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

​

​

또 해당 성분은 소화 효소를 억제해 주는

성분도 아주 탁월한데요.

​

소화 효소란 혈당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분입니다.

우리가 식사를 하고 나면

두 번의 소화효소 과정이 발생 되는데,

이 과정에서 음식물이 포도당으로 바뀌고

이 포도당은 혈당을 상승 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

​

이때 소화 효소 과정의 활동성을 억제해 주는 게

혈당 관리의 포인트라고 볼 수 있겠죠.

​

​

달맞이꽃종자추출물이 해당 부분을 도와주는 역할 또한 하는데요.

1차와 2차 소화효소 저해율 비교 시험을 보면,

달맞이꽃종자추출물이 타 식물 추출물에 비해

1차 소화 효소 저해(a-아밀라아제)와 2차 소화 효소(a-글루코시다아제)의 저해율이

탁월​하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쌀밥을 주식으로 하는

일본에서 진행한 식후 혈당 인체 적용 시험이 있습니다.

​

상기 임상 시험에서는

당뇨병의 경계 영역에 있는 성인에게 쌀밥을 섭취하도록 한 후

각각 달맞이꽃종자추출물과 위약을 섭취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섭취 후 변화를 비교해 봤습니다.

그 결과, 달맞이꽃종자추출물 섭취군의 식후 혈당 그래프가 위약 섭취군에 비해 억제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제가 달맞이꽃종자추출물을 권장하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당화혈색소 수치 개선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인데요.

​

​

당화혈색소 수치란

지난 3개월 동안의

본인 혈당 수치를 평균한 값입니다.

​

해당 지표를 통해

보다 더 정확한

본인 혈당 수치와 현재 상태를

파악할 수 있죠.

​

​

​

역시 일본에서 진행된 임상 시험이 실린

논문이 있어 관련 내용을 발췌해 왔습니다.

​

당뇨 환자 4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인데요.

12주 동안 달맞이꽃종자추출물을 섭취 하니

4주, 8주, 12주차 까지

당화혈색소 수치가 감소 되고 있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

달맞이꽃종자추출물은 식후 혈당 감소와 더불어

당화혈색소 수치 개선에도

유용하게 작용한다는 점에서

제가 왜 주변인들에게

달맞이꽃종자추출물을 권장하는지,

납득이 되겠죠.

​

오늘은 궁금해하셨을

"당뇨 커피 마셔도 되는가?"에 대한

해답과 함께 혈당 억제에 도움 주는

핵심 성분들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