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WATER)은 우리 신체의 약
45~80%가량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중요한 성분입니다.
그러나 중요하다는 이유로 너무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문제가
일어날 수 있는데요.
오늘은 WATER 과다 섭취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물중독 증상에
대하여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물 중독이란 무엇인가?
물 중독은 정해진 용량보다 많은 량의
WATER를 섭취했을 때, 인체의
나트륨 농도가 낮아져 생기는
현상으로 수독이라고도 불립니다.
보통 인체는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물을 밖으로 배출하고 다시 섭취하는
형식으로 운영라는데요.
그러나 과다 섭취로 인하여 이 균형이
무너지게 되면 혈중에 나트륨이 기존보다
낮아져 ‘저나트륨혈증’을 일으킬 수 있죠.
주로 마라톤과 같은 장시간 운동으로
인하여 물을 계속해서 섭취할 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물중독 증상은?
수독이 일어나면 뇌에 문제가
일어나 현기증, 불안 등이 발생하죠.
그리고 상태가 개선되지 않으면
수분을 배출하기고 위해 물중독 증상으로
구역질, 설사 등을 보일 수 있는데요.
여기서 더 심해지면 혼수상태, 경련을
일으키며 뇌에 부종을 초래하여
뇌사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요붕증, 만성신염 등 신장이 안좋은
분들은 이런 물중독 증상이 치명적으로
나타날 수 있죠.
물중독 증상 예방 위해서는?
땀을 과하게 흘리는 운동(EX 마라톤)을
통해 수분이 많이 배출되었다면 순수한
WATER를 마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 대신에 종이컵 1개 정도 분량의
이온음료 또는 경구 수액을
나눠서 마셔야 하죠.
만약에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순수
물 외에는 없다면 더 많은 횟수로
나눠서 섭취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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