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갱년기 체온 조절 및 다양한
갱년기 증상에 도움이 되는
여성건강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갱년기 무엇인가
여성에게 갱년기란 여성만이 할 수
있는 생식기능을 잃게 되는 기간입니다.
폐경을 전, 후로 짧게 난 2-3년,
길게는 10년 정도 신체적, 정신적,
혈관운동성 등의 다양한 변화를 겪게
되는 힘든 시기를 말하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갱년기를 어떻게
극복하는가에 따라 갱년기 이후
여성의 삶이 매우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갱년기 체온 증가 원인?
먼저 갱년기가 찾아온 것을
느끼는 가장 흔하고 일반적인 증상이
바로 갱년기 체온 증가와 홍조, 발한
등 체온의 변화로 인한 신체변화입니다.
특별한 질환이 생긴 것도 아닌데
갱년기 체온이 증가하는 이유는
난소에서 분비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급격한 감소 때문이죠.
난소 기능 저하로 인한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 수치의
저하는 적정 체온을 유지하는 뇌의
기능이 망가진 것이 아님에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는 것처럼 느끼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때문에 실제 체온은 증가한 것이
아님에도 뜨거운 것과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되는 것이죠.
그 밖의 갱년기 증상
갱년기 체온 증가 이외에도
감소된 에스트로겐으로 인해 나타나는
갱년기 증상은 매우 복합적이고
단계적으로 나타나는데요.
초반에는 체온 증가, 발한,
안면홍조 등의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고
중기부터는 정신적인 우울감, 피로 등의
정신적 질환 그리고 피부 및 생식기
건조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갱년기 이후에도
갱년기 시기 감소하는 에스트로겐으로
인해 심혈관 질환 및 골다공증
등 만성적인 합병증이
유발되기 쉽죠.
갱년기 증상 관리방법
때문에 이런 갱년기 증상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식습관 등을 개선하셔야 합니다.
갱년기가 찾아오기 전에는
우울증이 찾아올 수 있기에
평소 가족과 자주 대화를
하거나 취미생활을 가져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폐경으로 찾아올 수 있는
골반 근육 약화에 대비해 '케겔운동'
등을 꾸준히 하고 혈액순환을 위한
'맨발 걷기' 비타민D 보충을 위한
'햇빛 보고 산책하기' 등의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주셔야 하죠.
마지막으로 여성 호르몬의 감소를
대비해 도움되는 원료를 복합적으로
먹는 것도 갱년기 증상 개선 및
대비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요.
최근에는 점점 빨라지는 이런
갱년기를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원료들이 주목을 받고 있죠.
그리고 이 중에서도 여성 건강을
돕는 원료들의 복합 섭취 방안인
'메노믹스'가 요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메노믹스란?]
메노믹스는 갱년기 여성 건강에
있어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가지
원료들을 복합적으로 섭취하는
방안 중 하나인데요.
갱년기 체온 변화를 비롯해
갱년기 증상으로 찾아올 수 있는
질환(EX 골다공증, 심혈관질환)
관리를 돕는 영양적 접근방식이죠.
가장 주목받는 메노믹스는
'석류추출물', '감마리놀렌산(보라지유)',
'비타민D' 배합인데요.
그렇다면 각기 배합 속 기능성
원료들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1. 석류추출물
석류추출물은 인체에서 유래되는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식물성 에스트로겐
3종을 모두 함유하고 있으며, 이는 갱년기
체온 변화에 따른 안면 홍조, 발한,
땀 등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입니다.
때문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석류추출물을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기능성을 가진 개별인정형
원료로 등재하였죠.
이는 수많은 과학적데이터를 통해
입증된 사실로 그 기능성을 신뢰할 수
있다는 뜻이며, 안전성 또한 믿을 수 있는
원료라 할 수 있는 것인데요.
실제로 석류추출물을 경구섭취 한
인체적용시험을 살펴보면 45-60세 사이
여성 51명을 대상으로 석류추출물을
보충하였을 때 대상자들의 갱년기 증상 및
평가지수가 유의적으로 개선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감마리놀렌산(보라지유)
갱년기 체온 변화와 같은 갱년기 증상
이외에 갱년기 이후 에스트로겐의
급격한 감소로 여성들에게 심혈관계
질환이 급증한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50대 이전에는 남성들에게
더 높던 심혈관질환 발생률이 50대
이후에는 여성에게서 훨씬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에 심혈관질환 예방,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감마리놀렌산의 기능성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감마리놀렌산은 이미 다수의 연구결과를
통해 혈행개선 효과가 높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이외에도 관절, 피부, 염증반응 등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진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갱년기 이후 여성들을 대상으로
감마리놀렌산을 보충한 인체시험
결과에서 혈중 지질농도가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러한 감마리놀렌산을 공급받을 수 있는
좋은 급원식품으로는 달맞이꽃 종자유와
보라지유 등이 있습니다.
특히 보라지유는 달맞이꽃 종자유와
비교하여 3배 이상의 감마리놀렌산
함유율을 가지고 있으므로 가장 탁월한
감마리놀렌산의 급원식품으로 꼽을 수 있죠.
3. 비타민D
심혈관질환과 함께 갱년기 이후
여성들에게 급증하는 또 하나의
질환이 골다공증인데요.
실제로로 갱년기 이후 여성 10명 중
2-3명은 골다공증을 진단받는다고
합니다.
비타민D는 뼈의 형성 및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성분으로 작용하기에
갱년기 이후 악화되는 뼈 건강을
위해 보충해준다면 골다공증 및
골절 예방에 도응이 될수있죠.
실제로 70대 이후 여성들에게
비타민D를 보충한 인체시험 결과
대상자들의 대퇴부 골밀도가 유의미하게
증가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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